예수대학교(총장 김찬기) 간호학부 3학년 학생들이 3월 5일 오전 11시 교내 예배당에서 2025학년도 나이팅게일선서 예배를 드렸다.
반지현 교수의 인도로 ▲기도(형희경 교수) ▲성경봉독(양정은 교수) ▲말씀(김대용 목사) ▲나이팅게일선서(3학년 113명) ▲격려사(김찬기 총장) 후 김대용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대용 목사는 고린도후서 4장 7-10절 말씀을 통해 <삶은 명사가 아니라 형용사이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예비 간호사로서 단순히 ‘간호사’라는 명사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환자를 ‘돌보는’, ‘공감하는’, ‘헌신하는’ 형용사적인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치유를 실천하는 간호사가 되어야 한다”라고 전하였다.
김찬기 총장은 격려사에서 전문 지식과 따뜻한 품성을 갖추어 환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학생 간호사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진 나이팅게일선서에서 서드림, 이정민 학생을 포함한 총 113명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간호 전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나님 앞에서 엄숙히 선서하였다.